2022년 경찰 2차 101단 면접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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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샘 댓글 0건 조회 2,191회 작성일 23-04-06 11:44본문
2022년 경찰 2차 101단 면접후기
노샘 조언: 전직렬 면접문제가 겹치고 같은 날 지방청별 면접주제들이 동일해졌습니다.
수업시간 배운 기본가치+틀에 자신의 경험사례를 넣으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답안이 됩니다.
때문에 새롭게 답을 만들려고 하지 말고 책과 기존 선배들의 답틀에 자신의 경험사례를 공직가치와 연결하세요.
[개별면접]
Q. 자기소개
> 준비 때와 동일합니다.
Q. 101단 지원동기
> 의무경찰 생활을 하면서 소대장님께서 101단에 대해 알려주시고 경찰이 된다면 지원해보라고 추천해주셨습니다. 이후 청와대 앞에서 집회근무를 하면서 [함께 협업하며 많은 시위대분이 안전하고 원활한 흐름을 통해 집회를 무사히 마치게 하는] 101단을 보면서 동경하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101경비단은 대통령을 수호한다는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사명감이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통령께서 근무하시는 환경을 안전하게 지킨다면 그만큼 국가의 발전과 국민을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노샘 조언: 원만
Q. 부조리, 부당한 명령 상사
> 부당한 명령을 내리는 상사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상사분께서는 저보다 업무경험과 전문성이 높기 때문에 아무런 이유 없이 이와 같은 명령을 내리시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가 [이해가 부족하거나 의문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상사분께 제가 [이해가 부족한]오해한 부분에 대해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상사분께서도 대화를 통해서 설명해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노샘 조언: 원만
압박질문 - 부당한 명령 내리시는 상사 없을 것이다. 라고 확신하는데 근거
> 저는 아직 현직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만큼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양해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14만 경찰선배님들께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세계 최고의 치안강국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노샘 조언: 이부분은 비언어가 중요한 답변
또한 [최근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치안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약자분들의 고충까지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후임이라 하더라도 저에게 부당한 명령을 내리는 상사분은 계시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당한 명령과 부조리는 극소수의 일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노샘 조언: 부당에 대해 마무리 해야죠.
Q. 갈등해결사례
> 2021년 대학3학년 때 조장을 맡아서 조별과제 진행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당시 조원 중 과제를 해오지 않아 갈등이 발생한 적 있었고, 대화를 통해 무슨 일로 과제를 해오지 않는지 원인을 파악해보니 유도 특기생으로서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기 너무 어렵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축구선수생활을 했었기에 이런 부분에 대해 누구보다 공감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하지만 팀 활동은 모두가 참여해야 했었기에 팀 동료들과 대화를 통해 [친구의 고충에 대해 말해주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회의를 통해] 업무능력에 맞는 재 분담을 하게 되었고 모두가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서 좋은 성적을 가지고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노샘 조언: 원만
추가질문 - 조원들 재 분담을 통해서 불만 없었는지
> 대학 초기부터 저는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했고 성실한 모습을 통해 조원들이 저의 모습을 신뢰했기 때문에 특별한 갈등상황은 없었습니다. 또한 조원들도 대화를 통해 업무능력에 맞는 재 분담을 했었기에 문제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노샘 조언: 원만
Q. 이득이 없지만 남들을 위해서 희생한 경험
> 육군 훈련소에서 소대장훈련병이라는 직책을 맡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남들보다 휴식시간도 적고 특별한 포상도 없었지만 군대에서 [많은 훈련병들의 안전과 어떤 훈련을 위해] 남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부분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노샘 조언: 내 역할을 명확히 넣었으면 더 좋았어요.
그러다 훈련 2주차 화생방 훈련을 받을 때 방독면을 차고 산소통을 해제하고 결합하는 과정에서 옆 동기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처음 겪는 고통에 많이 힘들었지만 동료에게 저의 산소통을 결합해주고 동기의 산소통을 저의 것에 결합하면서 훈련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노샘 조언: 여기가 두리뭉실
제가 경찰이 된다면 이처럼 저보다 힘든 동기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면 항상 도우면서 협력하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내가 안 해도 되는 걸 했던 적
> 의무경찰시절 중대를 대표하는 중대수인이라는 보직을 맡은 경험이 있는데 취사병이 부족해서 도와준 적이 있었습니다. 저의 업무는 아니지만 제가 도움으로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추가질문 – 얼마나 했냐?
> 1주일간 했습니다.
추가질문 - 그러면 본인업무는 어떻게 하고?
> 제가 맡은 업무도 존재했기 때문에 출동가지 않는 시간에 도우면서 업무를 진행하였습니다.
추가질문 - 출동가면 못 도와주는데 어떡했냐?
> 출동을 가면 그만큼 의무경찰 대원수가 빠지면서 취사업무에 큰 문제점이 없었습니다. 때문에 출동이 없는 날에 적극적으로 도왔습니다.
노샘 조언: 사실이었네.
Q. 마지막할말 10초
> 수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인권의 중요성을 다 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경찰관이 된다면 항상 국민들의 인권을 존중하면서 법을 집행하겠습니다. 또한 일기일회라는 말과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처럼 제가 만나는 수많은 민원인과 팀 동료를 가족같이 대하면서 업무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샘 조언: 이건 진심이네.
[집단면접]
Q. 가정폭력 의심되는 아이가 지구대에 방문했는데 몸에 상처가 하나도 없는 상황 본인이 경찰관이라면 어떻게 업무처리
1)먼저 아이가 지구대에 방문했다면 그만큼 고민을 하고 왔을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에 놀랬을 아이를 안아주며 위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대화를 통해서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문제를 살피고 가정방문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신원조회를 통해 일회성인지, 상습인지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만약 일회성인 경우라면 아이의 부모님께 상황에 대해 설명해드리고 상습인 경우라면 구청과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2)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면 회복적 경찰활동을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강한 처벌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면 회복적 경찰활동은 피해자의 피해회복과 가해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도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또한 가정폭력의 경우 부모가 정신적인 문제가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서울의 경우 서울서부경찰서와 은평병원과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가해자와 피해자에게 정신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면 가정폭력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4)제가 처음 아이와 공감이 중요하다고 말을 했는데 이런 부분에서 여성경찰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안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여성경찰은 비교적 공감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현재 경찰청에서도 증원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경찰관이라면 여성경찰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의 말에 공감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싶습니다.
5)마지막 30초정도 정리
처음과 비슷하게 신원조회와 아이의 마음 공감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노샘 조언: 원만 배수 안이면 100%합격인데 1.2 내외면 가능성 있고 아 골치 아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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