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찰 1차 경기북부청 1.3배수 자세한 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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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샘 댓글 0건 조회 3,656회 작성일 19-07-23 12:25본문
2019년 경찰 1차 경기북부청 000
[단체면접]
주제 ? 고유정 관련 피의자 신상공개에 대해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자유롭게 토론하시오.
15분간 저희끼리 사회자 없이 토론하였습니다.
수1 찬성
수2반대 (저)
수3반대
수4반대
수5찬성
수1 피의자의 알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한다.
수3 무죄추정의 원칙
[합격자 답변수2] 2차 피해우려, 피해자의 가족이 뉴스나 이런 걸 원치 않게 보기에 고통이다. 일례로 한 사건에서 아버지가 신상공개 되었는데 그 아들이 충격에 자살한 사건을 봤다.
노샘 조언 : 원만
수3 앞선 수험생의 의견에 덧붙이겠습니다. 아직은 4가지 기준이 있는데 이 기준이 모호한 점이 있다?(중대한 피해?)이점을 좀 더 획일화했으면 좋겠다.
수5 피의자 신상공개 요건에 명확히 규정이 되어있기에 공개해도 괜찮다.
수1 범죄예방 효과가 있기에 공개해야한다.
[합격자 답변수2] 예방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지만 혹시라도 무죄추정을 받으면 피해회복이 곤란할 것이라고 [신중하게 대처]생각한다.
노샘 조언 : 신중함을 넣었으면 하는 아쉬움.
수1 피의자 인권보다 피해자의 인권이 앞서야 한다 생각한다.
수5 수1의 의견에 동의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개해야 한다.
[합격자 답변수2] 피해자의 인권과 피의자의 인권은 우열을 가릴 수 없다고 생각한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했다’ 피의자가 죄를 지었다면 법원의 공정한 처벌이 있을 것이고 그 사람이 교도소에서 교화하고 나왔다면 우리사회가 그를 받아주어야 하는 책임도 있다고 생각한다.
노샘 조언 : 오 여기 좋아요.
면접관 - 아주 열띤 토론 아주 좋았습니다.
이제 개별질문 드리겠습니다.
추가질문 ? 반대 측에서 ‘기준이 모호하다’ 하였는데 피의자신 상공개요건 특강법상 여기에 뭘 더 추가해야 명확해지나?(수3이 기준이 모호하다하였습니다)
[합격자 답변수2] 모든 규정을 법에 기록하는 건 불가능하다 생각한다.
그렇기에 지금 있는 법을 유지해야한다. 신중하게 결정하기 위해 경찰서 단위에서 지방청으로 격상시킨 것으로 안다. 그렇기에 그 요건은 위원장분들이 신중히 결정해 줄 것이다.
노샘 조언 : 좋아.
[합격자 답변수2] 전문가들과 상의하고 국민들과 함께 소통해서 규정하자.
추가질문 - 피의자 가족보호 어떻게 할래?
[합격자 답변수2] sns 예를 들어 페이스북에 극소수의 사람들이 피의자에 관련된 정보를 올린다. 파급력이 큰 만큼 피해자의 집에 찾아온다. 가폭 임시숙소제도 연계하면 좋을듯하고 주민탄력순찰 응답순찰제도 같이하면 좋겠다.
노샘 조언 : 원만 80% 맘에 드는데 상대평가라 앞에서 죽어주면 감사죠.
[개별면접]
1. 자소서 관련 봉사활동 질문
[합격자 답변수2] 제가 대단한 봉사활동까진 아니더라도 지역 어르신들 초청하거나 교회에 계신 어르신들 등을 밀어드리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봉사활동이나 시골에 계신 할머니할아버지들 녹슨 문에 페인트칠해드리는 봉사활동 등을 다녔습니다.
노샘 조언 : 원만
2. 악성민원인 주취자가 찾아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합격자 답변수2] 악성민원인이 되셨다는 건 그만큼 고충이 쌓였고, 그만한 이유가 있다 생각하고, 주취자가 오셨다면 아버지 같다 생각한다. 그분들은 술 한잔하시고 지구대에 고충을 털어놓기 위해 오신 것이라 생각하고, 제가 경찰로서 법적도움을 드릴수도 있겠지만 그분들의 마음을 풀어드리기 위해 경청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샘 조언 : 비언어가 중요한 부분인데, 내용은 원만
추가질문- 그래도 경찰이 해결해 줄 수 없는 사건이면 어떻게 할래?
[합격자 답변수2] 그렇다면 연계기관 구청 같은 곳에 연계해드려서 최대한 도와드리고 모르는 부분은 동료와 상사께 협업을 통해 도와드리겠다. 하지만 그래도 그분들에겐 경청 이해가 중요한 것 같다.
노샘 조언 : 여기서 위법한 부분에 대해선 그분의 수준을 고려해서 최대한 이해시켜드리겠다. 넣었어야죠.
3. 화재가 났는데, 자신은 아무런 보호 장비도 없는데 어떻게 할 것인가?
[합격자 답변수2] 상황을 나눠서 대처할 것입니다.
경미한 불이난 상황이라면 시민들을 우선 대피 시키겠습니다.
화재가 크고 혹시라도 그 안에 가까운 곳에 생명이 있다면 몸에 물을 적시고 손수건을 물에 적셔 구출하러 가겠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비보상문제로 상황을 잘 나눴습니다. 상황이 안 들어가면 감점이 컸어요. 어떤 멍청이 상위 20%도 날라 갔었는데 크크
4. 내생에 있어 받은 최고의 칭찬은 무엇이었나요?
[합격자 답변수2] 제가 초등학교 0학년 때 어머니가 00에 걸리셔서 생명이 위독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 저희가족에게 어려움이 발생하였습니다. 어린나이에 어떻게 해야 어머니에게 힘이 되고 무엇을 해드려야 할지 고민하였습니다.
[합격자 답변수2] 그러던 중 주변분들이 제가 혼자 지내기에 용돈들을 주셨었는데 그런 돈을 한푼 두푼 모아서 금반지를 사서 어머니가 완쾌되셔서 오셨을 때 끼워 드린기억이 있는데 그 당시 어머니께서 “아들 아들이 있어서 힘이 났고 내가 나을 수 있었어 정말 고마워”라고 하신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어려울 때 주변분들이 도와주셔서 제가 힘이 되었던 만큼 저 또한 주변에 힘드신분들이 계시다면 저도 늘 도우며 살 수 있는 경찰이 되겠습니다.
노샘 조언 : 오 진솔하게 잘했네요. 전체적으로 원만했네요. 크크 1.3배수라도 합격이 보입니다. 약간 애매한 부분들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원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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