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장 가는 길에 지하철을 타고 왔다고 가정하고, 젊은 사람이 노인을 폭행하는 상황인데 자신이 말리면 원만히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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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샘 댓글 0건 조회 2,948회 작성일 22-04-27 11:17본문
면접장 가는 길에 지하철을 타고 왔다고 가정하고, 젊은 사람이 노인을 폭행하는 상황인데 자신이 말리면 원만히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자신은 면접장에 지각할 가능성이 있는데 어떻게 할 것인가?
출제의도
여러분들은 국가의 치안과 국민의 고충과 어려움을 덜어주고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고 싶어서 경찰을 지원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상황형 주제는 상황을 나눠야 한다고 했다. 못 나누면 이리가도 저리가도 압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말 많이 할수록 감점만 당하게 된다.
유의사항
‘경찰최합’이란 목적이 주어지니깐 노인이 폭행당하는 상황에서도 쌩 까고 면접장 갈 것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이게 솔직한 답변 아닙니까?” 란 말을 통해 경찰이 어떤 직업인지도 모르는 무지함을 정당화하려는 수험생들이 있다. ‘자신의 할아버지가 젊은이한데 맞고 있는데 면접장 갈 것인가?’그럼 사람이 아니지 않을까? 말을 해야 한다. 말!!
예시답안
①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②경찰을 지원한 수험생들이라면 이런 상황이라면 그냥 지나치시는 분들은 계시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신중하게 무엇 때문에 노인분을 폭행하는지 상황을 파악하고 대처하도록 할 것입니다.
③젊은이가 쩍벌남이었고 노인께서 주의를 주셨는데 젊은이가 흥분한 상황에서 노인을 밀치는 상황이고, 주변인들이 말리는 상황이라면 신속하게 신고하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사실에 대해 주변분들게 알려드리고 시험장에 가도록 할 것입니다.
④하지만 젊은 사람이 노약자석에 않았는데 노인분께서 핀잔을 주셨고, 노인분께서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된다면 (고민+큰 호흡한번 한 이후 단호하게)저의 꿈인 면접장으로 가고 싶은 마음도 솔직히 있겠지만 노인분을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기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노샘 조언: 비언어가 중요하다.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진심으로 마음을 저렇게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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