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경찰 2차 경기북부 체력 34점 면접후기 > 경찰면접 기출문제

2021년 경찰 2차 경기북부 체력 34점 면접후기 

[단체면접]

Q. 경찰에게 필요한 덕목 3가지를 개인적으로 말하고, 이에 대해 의견이 다를시 우선순위에 따라 5개로 나열해보시오.

저는 전문성과 공감과 소통과 협력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직무를 임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으로 진정한 소통과 협력을 할 때 팀워크가 발휘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팀워크를 통해 조직의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우리청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정책의 효율성 높임으로 인해서 국가발전에 일조하고 이는 고스란히 국민들께 되돌아가는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노샘 조언: 원만

(토론도중 청렴이나오길래 답했습니다)

청렴 또한 공감합니다.

경찰의 청렴지수가 곧 국민에게 공권력의 신뢰의 지수이기 때문입니다.

추가질문 – 경찰이 신뢰를 잃는 이유는 뭐라 생각하나요?

청렴성이 요구되는 이유는 최 일선에서 법집행을 하여 사회정의를 구연하고 언제 어디서나 국민 곁에 있기에 대중들에게 이목이 집중되기 때문에 청렴성이요구됩니다. 라는 말을 못해버렸습니다.

또한 신뢰를 잃는 이유에 대해 소수의 도덕적일탈이라는 말이 나오길래 이말을 한 번 더해야 했는데 저 또한 공감합니다~라고 말하고 끝내버렸습니다.

노샘 조언: 원만한데 그리 떨리던가요?

(다른 수험생은 소수의 비리로 신뢰 잃기 때문에 10점에서 1점을 빼서 9점이라 생각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노샘 조언: 제 수험생들이 몇 계셨네요.

추가질문 - 경찰의 청렴점수가 몇 점이라 생각하고, 청렴성이 요구되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나요?

저는 경찰의 청렴점수를 8점이라 생각합니다.

1점은 선배께 배움을 통해 채워나갈 수 있으며, 나머지는 동료와 후배를 통해 1점을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혼자로는 8점일지 몰라도 제가 일탈하는 것을 주변동료의 도움을 통해 바로잡고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8점과 나머지는 동료에 의해 2점이 채워져 10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샘 조언: 참 말 어렵게 했네요.

Q. 경찰이 되면 어떤 걸 하고 싶은가?

> 저는 수평적인 리더십을 실행하고 싶습니다.

군 생활 시절 사투리로 주변사람들이 어려워했지만 소대장님덕분에 수평적 리더십 배웠고, 이를 통해 개개인의 전문성과 능력을 바탕으로 존중하고 협력해 팀워크를 이룰 수 있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리더가 된 자가 인정받는 게 아니라, 모두에게 인정받는 자가 리더가 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노샘 조언: 흠........ 사회적 약자 같은 걸 말했으면 더 좋았어요.

[개별면접]

Q. 오늘 일찍 왔나요?

(당황하며) 일찍 왔습니다. 그런데 샵 들려서 메이크업 받고 오니 정시에 왔습니다.

Q. 사조서 포기경험 작성하라고 했는데 왜 안 적었나요?

포기하는 성격이 아니라 힘들었던 점 적었습니다.

너무 어려운 주제로 세미나를 준비해 힘들고 어려워 포기하고 싶었지만 동료들의 도움과 팀워크를 통해 극복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노샘 조언: 포기경험 적으라고 하면 적어야 하는데 소명은 원만했네요.

추가질문 - 실험실 무엇을 세미나 발표했나요?

연구하는 주제로 세미나 했습니다. 두툽 상어 초기생활사와 난 발생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Q. 수험 기간 얼마 했나요?

(머뭇거리다) 0년 했습니다.

노샘 조언: 당당하게 말해야죠. 내가 이렇게 오래 준비한 이유에 대해.

처음에는 점수가 안 나와서 대학교 다니면서 세상 돌아가는 것을 구경과 경험해보고 싶어 다니다가 연탄봉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후원 등 하며 졸업하고 다시 공부했습니다.

(긴장해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후원 졸업 후 최근 수험기간 중 하였는데 신원진술서 적어놓고 잘못말해 거짓말로 보일까봐 걱정입니다.. 또한 대학 다니며 병행했다는 말을 못해 아차 싶었습니다)

노샘 조언: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아요. 했다는 기록이 중요합니다.

Q. 군대 경험 빼고 팀워크 발휘한 경험

(팀워크 묻는데 리더십으로 동문서답했습니다) 동아리에서 처음에는 리더십이 없었지만 봉사부장 맡았습니다.

저 또 한 노는 것을 좋아 하지만 술이 약한 친구들 챙기며 도왔고 다 같이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 만들고 싶었습니다. 따라서 이들을 챙기다 보니 수평적인리더십을 선배께 인정받게 되어 회장직권유 받았지만 이들과 있는 게 좋아서 거절한 적이 있었습니다.

노샘 조언: 학교축제 준비과정, 역할분담 등 사례 말하면 되는데

(질문의 의도를 파악 못한 거 같은데 라는 지적 받았습니다.)

추가질문 - 이후 술취한 사람들 어떻게 도왔고 왜 도왔는가?

이들이 술에 깰 때까지 이불 덮어 주고 선풍기도 틀어 주며 도왔습니다. 이친구들도 다 같이 어우러져서 놀 수 있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해야 진정하게 동아리가 활성화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노샘 조언: 순수한 답변

(동문서답과 함께 당황해 공직가치 못넣었습니다)

추가질문 – 대학교술 먹는 문화 아직도 있나 어떻게 생각하나요?

대한민국은 예전부터 술 한잔하며 서로 돕고 동료들이랑 유대감 쌓던 문화가 전해져 내려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적당한 음주는 동료들과 팀워크도 이루고 동료애에 도움을 주지만

과한음주는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노샘 조언: 원만

Q. 갈등경험(동문서답 또 한거 같습니다..)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책임감 없는 친구가 있어서 힘들어했다.

하지만 선입견을 가지면 안 된다고 생각하였고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여 이유를 들어보기 위해 소통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감이 없고 두려워서 그렇다는 말을 듣고 선입견을 가지면 안 된다는 점을 배우며 소통과 대화로 원인을 찾아가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노샘 조언: 원만

Q. 마지막말 기회 안 줬는데 손들고 했습니다.

(머뭇거리다 생각났습니다)

제가 이곳을 나가는 순간 앞으로 제 삶이 어떠한 방향이 되든 달라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가지만은 품고 살아가겠습니다. '우리'입니다.

지금까지 무의식적으로 홀로 어떨 땐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여겼던 과정들 되돌아보니 항상 가족 친구 동료가 있었습니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 우리라는 가치와 그분들의 소중함과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샘 조언: 배수 안쪽이면 나쁘진 않은데 여튼 약간의 아쉬움은 있네요.